서울 강서농협

[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서울 강서농협(조합장 한명철)은 지난 10일 강서구 더뉴컨벤션 웨딩홀에서 ‘제4회 원로조합원 큰 잔치’를 개최했다.

만 65세 이상 원로조합원 367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태 의원(자유한국, 강서을), 문진국 의원(자유한국, 비례), 노현송 강서구청장, 김형신 농협서울지역본부장 등도 함께 했다.

강서농협은 미풍양속인 효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경로우대, 조합 이미지 개선 및 조합원들의 주인의식 고취, 조합사업 홍보 및 참여 활성화를 위해 원로조합원 큰 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강서농협은 장수·원로조합원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또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해 원로조합원들을 즐겁게 했다.

한명철 조합장은 “강서농협은 지난 46년간 원로조합원들의 지원과 사랑으로 상호금융 예수금은 1조6000억원, 대출금은 1조2900억원이 넘는 대형농협으로 성장해 전국 농협 중에서도 선두그룹에 위치하고 있다”며 “조합이 이처럼 성장할 수 있도록 초석을 놓고 밑거름이 돼 준 원로조합원들을 모실 수 있어서 대단히 반갑고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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