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농협

[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이정택)은 지난 8일 예산군에서 ‘어버이날 고향사랑후원 사랑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농촌마을 지원을 통해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고 도농 교류협력의 모범사례를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영등포농협은 예산군 신양면 관내 23개 마을에 선풍기와 접이식의자를 지원해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하고 농촌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예산군 푸드마켓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00상자를 지원했다.

매년 지역사회와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영등포농협은 앞으로 더욱 협력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택 조합장은 “도시농협인 영등포농협은 지역 서민금융기관이자 농업인 조직으로서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사회 및 농촌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전개했다”면서 “고향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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