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본부장 남재원) 행복채움봉사단은 지난 9일 군위읍 외량1리 솔티마을을 찾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복채움봉사단 20여명은 복숭아 및 자두 적과 작업 등으로 부족한 일손을 돕고, 마을주민과의 소통화합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채움봉사단은 2017년 3월 솔티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남재원 본부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업농촌이 어려워지고 일손이 너무 부족하다”며 “농촌 일손돕기와 함께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 달성으로 일손이 넘쳐나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