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벼 밀묘소식재배 이앙연시회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지난 14일 오전 정산면 광생리 조일상 씨 논에서 벼 밀묘소식재배 및 돌발해충방제와 관련된 기술교육 등을 실시했다.

소식재배란 10a당 모판수를 기존의 20~30개(어린모 기준 15)에서 10개 내외로 줄여 생력화 및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하는 이앙방법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서 김돈곤 청양군수는 “벼 밀묘소식재배는 몇 가지 문제점을 개선한다면 앞으로 3~4년 안에 기술이 정착돼 전체 식부면적의 30% 이상 재배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오늘 연시회에서 벼 밀묘소식재배 기술을 잘 습득해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김 군수는 벼 밀묘소식재배 이앙연시회에서 벼 이앙기 시승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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