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은 최근 어버이날을 맞아 65세 이상 원로 조합원 320여명을 대상으로 버스 10대를 이용해 안면도, 예당저수지 등에서 효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광진 조합장은 “1971년 창립 이래 오늘의 안성축협이 있기까지 원로 조합원의 역할이 컸다”면서 “안성축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은 물론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원로 조합원은 “매년 잊지 않고 초청해주는 조합에 감사드린다. 조그만 사무실 한 칸에서 시작한 안성축협이 젊은 시절 나와 함께 이만큼 성장한 것에 대해 자부심도 느낀다”며 “앞으로도 조합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성축협은 매년 65세 이상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전국 유명 관광지를 돌며 효도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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