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한우조공법인

[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의 ‘녹색한우 나눔플러스’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 8개 축협(강진완도축협, 나주축협, 목포무안신안축협, 영광축협, 영암축협, 장성축협, 해남진도축협, 화순축협)이 참여한 전남도 대표 친환경 한우브랜드인 녹색한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8일 나주시 다도면 소재 빛고을정신요양원을 찾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눔행사를 가졌다.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녹색한우 나눔플러스’란 봉사단을 발족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초 목포 녹색한우플라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떡국 나눔행사를 갖는 등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서 더불어 함께 사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 구현에 동참하고 있다.

정찬주 대표는 “정기적으로 나눔활동을 계획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녹색한우가 될 수 있도록 녹색한우 나눔플러스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녹색한우는 2017년도에 이어 지난해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도 3연패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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