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TV 예능프로그램의 효과로 일부 휴게소에서 판매하던 소떡소떡이 대부분의 휴게소에서 판매되는 가운데 소떡소떡을 소시지와 떡에 치즈까지 결합한 ‘소치떡’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산푸드시스템이 개발한 소치떡은 신선한 멥쌀로 만든 떡 안에 모짜렐라 100% 치즈를 넣어 쫀득함과 고소함을 더했다.

또한 국내산 돈육을 사용한 소시지를 함께 꽂아 감칠맛까지 느낄 수 있다.

소치떡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으로 학교급식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치즈떡꼬치도 지산푸드시스템의 대표 상품이다. 쫀득하고 고소한 떡에 치즈의 짭조름함을 더했으며 기호에 따라 조청, 꿀, 콩고물, 소스 등과 함께 섭취하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은 냉동제품으로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다. 지산푸드시스템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떡을 생산하며 기본 떡류, 구이용 떡류, 퓨전 떡류, 감자떡 등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홈쇼핑, 학교급식, 인터넷, 오프라인 유통 매장 등 전국으로 판매 중이며 전 품목을 냉동으로 생산해 유통기한이 길고 수분손실 최소화로 쫄깃한 식감이 유지된다.

김재환 대표는 “냉동제품 및 긴 유통기한을 주력으로 수출을 확대해 연간 매출 100억원 돌파를 목표로 두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퓨전떡류 제품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떡의 다양한 맛을 세계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지산푸드시스템의 소치떡과, 치즈떡꼬치는 오는 21~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19)’에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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