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본부,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젊은 농업인에 ‘인기’

박용환 기자l승인2019.05.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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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는 농지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농지 이용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이 청년 창업농 및 2030 세대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은 고령 또는 질병 등으로 은퇴, 이농·전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농지를 공사가 매입, 청년 창업농, 2030 세대, 전업농, 귀농자 등에게 장기 임대해 농지 이용의 효율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올해 청년 창업형 후계 농업인(이하 청년 창업농) 선발에 맞춰(전국 1600명, 전북 270명 선발) 전년도 대비 187억원 증가된 49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농지매입에 나서 지난 10일까지 전북지역 135명의 고령·은퇴 예정 농업인으로부터 225필지, 63ha의 농지를 매입했다.

매입한 농지가 논일 경우 청년 창업농, 2030 세대 등 영농기반이 취약한 젊은 농업인들에게 타작물재배 조건으로 우선 임대된다. 임대기간은 기본 5년이다. 임대기간 종료 후에는 농지이용실태를 평가하여 재임대도 가능해 영농의 계속성을 보장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한국농어촌공사 대표전화(1577-7770) 또는 시·군 인근 지사 농지은행부에 문의하거나 인터넷 농지은행 포털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10년 농지매입비축사업으로 시작해 2018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인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으로 변경하고 청년창업농, 2030 세대 등 젊은 농업인에게 농지를 우선 지원해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박용환 기자  parkyh@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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