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와 원산지표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한종현)은 지난 16일 진주시 자유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창원, 마산, 통영, 김해, 거창 등 18개 경상남도지역 상인연합회(회장 윤장국) 임원진과 전통시장의 원산지 표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성규 농관원 진주사무소장의 전통시장의 특성과 지역시장의 ‘원산지표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노명규 경남지원 원산지관리팀장의 ‘원산지 표시제 교육 및 전국 전통시장의 원산지표시 실태’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농관원 경남지원과 경남도상인연합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명예감시원 활용을 통한1:1코칭 실시와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수시로 지역 상인회와 소통 채널을 구축해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한 표시 물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 소비자가 믿고 찾는 전통시장, 정이 넘치고 활기찬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다 같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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