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와 소비지 농협 상생을 통한 판매농협 시너지 구현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는 지난 14일 농협진주시지부 회의실에서 경남관내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농산물 계통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지역 내 50여개 하나로마트 점장과 영남농산물물류센터와 창원공판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산지와 소비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지역 농산물의 상호이용 증대를 위한 계통이용 협력사업 활성화와 매출액 증대를 다짐했다.

여일구 농협경남본부 부본부장은 “대규모 공급처는 우수 농산물 매출증대를 위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조기에 확보해서 안정적인 공급에 힘쓰고, 마트에서는 신선농산물 판매를 통한 고객만족과 안전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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