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는 지난 14일 지역본부 대의원 회의실에서 지역 농·축협직원 및 지역본부 상호금융지원단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상호금융 업무개선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제도개선사항 발굴과 우수사례 공유, 당면현안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 및 지역현안 정보교환 등 상호금융업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업무관련 전산시스템 개선 등 총 18건의 업무개선 및 건의사항이 논의됐으며, 건의사항은 담당사업부서의 검토 후 지역 농·축협으로 피드백될 예정이다.

하명곤 본부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되는 참신한 제도개선사항 등은 상호금융의 미래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발전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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