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온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생생한 목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우유에 대한 친근감 형성과 올바른 정보 제공을, 어른들에게는 우유 효능 및 활용법 소개 등을 통한 소비 촉진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전국 도 단위별로 8회씩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일 함평을 시작으로 지난 11일 청주 행사를 성료했고, 이번 천안 행사와 더불어 화성(6월 1일~2일, 동탄 여울공원), 안동(6월 14일~16일, 경북도청 앞) 등이 예고돼 있다. 특히 다음달 1일에는 세계 우유의 날을 맞이해 ‘화성시와 함께하는 2019 우유의 날(Milk Up Festival)&국내산 치즈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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