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와 (사)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회장 이경자),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전북도지회(회장 정명숙)는 청소년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농생명 진로캠프 사업에 3500만원을 지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농생명 진로캠프 사업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김제시(시장 박준배)와 농협이 전북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1억500만원을 투입해 약 30회에 걸쳐 1500여명의 농촌지역 청소년 및 가족, 종사자 등을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로 초청, 맞춤형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재도 본부장은 “청소년은 특별한 존재로 건강하게 자랄 권리를 갖고 있다”며 “농업체험활동 진행으로 청소년들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훌륭한 매개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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