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축산농협·지역봉사단체

[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고양축산농협(조합장 유완식) 부녀회는 최근 고양축협 대회의실에서 유완식 조합장,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윤창준 ‘함께하면 아름다운 세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균형발전과 사회취약 계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께하면 아름다운 세상은 사단법인 장애인 권익지원협회 고양시지부 산하봉사단체로 매주 200~300여명의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주민들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고양축협은 조합 행복기금과 부녀회 기금으로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활성화 및 이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

유 조합장은 “앞으로도 고양축협은 축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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