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농협

[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동대구농협(조합장 백덕길)은 지난 15일 남구 대명동에 영대병원역지점(구 봉덕동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도안 농협대구지역본부장, 지역 기관·단체장, 전임 조합장, 임직원, 비상임 임원, 대의원, 부녀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영대병원역지점 개점을 축하했다.

영대병원역지점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영대병원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재래시장과 영대병원 내방고객, 지역주민에게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조합원 실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덕길 조합장은 “기존 봉덕동지점이 상권변화 등에 따라 대로변으로 이전하게 됐다”며 “최신 금융장비와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 조합장은 또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고 소비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이웃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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