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도기윤)는 지난 15일 농협경주교육원에서 지역농협 농촌복지업무 담당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북농협 농촌복지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기윤 본부장의 특강으로 시작한 이날 워크숍은 농촌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촌복지사업에 대한 업무교육과 우수사례 공유 및 간담회 등으로 진행했다.

농협경북본부는 매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농촌다문화가족지원, 농업인행복콜센터, 농업인 행복버스, 행복나눔이 사업, 농업인 법률지원, 지역문화복지센터 등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 본부장은 “농촌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농촌복지사업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농협이 농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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