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북카페, 수유실, 휠체어 등 편의 중심 민원실로 개선해 시민행복을 주는 시민 중심 서비스를 실시한다.

논산시는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수요자 중심,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편의 시설을 구비하고 민원실 환경을 개선하는 등 대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이 대기 시간 활용을 위해 북카페를 운영하고 수유실을 비롯한 민원실 내에 공기청정기를 보강해 쾌적한 대기 환경도 제공한다.

또한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우선창구를 운영해 손쉽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 논산시는 전자 확대기, 휠체어 등의 편의 기구를 보강하고, 건강체크실 혈압측정기를 교체하는 등 단순 민원실이 아닌 민원쉼터를 조성해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주민감동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서류 발급을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이용에 있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편의시설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