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축우스페셜 스쿨 개최
전국 축우 지역부장 대상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17일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전국 축우 지역부장을 대상으로 축우 스페셜스쿨을 개최했다.
축우PM과 팀장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우사업의 근간인 번식우에 대해 집중 탐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로 진행된 시간에는 번식우 사업을 이해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영양 및 사양관리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또한 얼마 후 개정될 등급판정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낙농의 선진국인 이스라엘의 낙농산업과 일본의 화우산업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팜스코 관계자는 “제대로 된 한우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번식우 사업이 아주 중요하다”며 “고객들이 생시체중이 큰 송아지를 분만하게 하고 송아지를 건강히 잘 키우며 번식우가 1년 1산을 할 수 있도록 번식우에 최적화된 스페셜 번식우 사료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안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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