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축우스페셜 스쿨 개최
전국 축우 지역부장 대상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 팜스코가 지난 17일 천안에서 개최한 축우 스페셜 스쿨에 전국 축우 지역부장들이 참석해 교육을 듣고 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17일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전국 축우 지역부장을 대상으로 축우 스페셜스쿨을 개최했다. 

축우PM과 팀장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우사업의 근간인 번식우에 대해 집중 탐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로 진행된 시간에는 번식우 사업을 이해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영양 및 사양관리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또한 얼마 후 개정될 등급판정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낙농의 선진국인 이스라엘의 낙농산업과 일본의 화우산업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팜스코 관계자는 “제대로 된 한우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번식우 사업이 아주 중요하다”며 “고객들이 생시체중이 큰 송아지를 분만하게 하고 송아지를 건강히 잘 키우며 번식우가 1년 1산을 할 수 있도록 번식우에 최적화된 스페셜 번식우 사료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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