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리더 육성 '목표'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23일 조직 내 혁신을 도모키 위한 ‘청년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 제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6년도 첫 출범한 농협 축산경제 혁신위는 회사 내 개선사항과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통을 위한 조직 문화의 변화를 가져오는 등 농협 축산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직원들의 핵심조직으로 자리 잡았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4월 말부터 5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지원과 추천을 통해 최종 12명을 선발했으며, 이번 혁신위는 매월 정기모임을 가지며 올 연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혁신위의 주요활동 분야는 △사업구조 개선 △조직문화 개선 △변화관리 3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팀을 구성해 각 카테고리별로 농협 축산경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선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날 혁신위 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자유로운 생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논의해 미래 축산경제 발전에 대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혁신위에 선발된 직원에게는 향후 포상을 비롯해 사외 연수의 기회와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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