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다음달 10일 경남도 남해군 창선면 종합복지회관에서 ‘故 박홍수 장관 11주기 추모식’을 개최한다.

농업인 출신 제55대 농림부 장관인 故 박 장관은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친 행정가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고뇌하던 농권 운동가로도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지식 한농연 회장은 “농업인이 잘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일생을 바친 故 박 장관의 11주기를 맞아 고인의 한국 농업을 위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농업계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코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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