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10월 14~16일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올해와 내년에 각각 시행될 제 22회, 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참여 농가 등을 대상으로 앞으로의 대회 추진 일정 등을 보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3일 안성축협 한우프라자 대회의실에선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황엽 전국한우협회 전무, 장기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국장, 김시동 국립축산과학원 과장을 비롯해 대회 참여 농가, 추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참여농가 총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선 지난해 개최된 제21회 대회의 감사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서 오는 10월 14~16일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될 제22회 대회의 출하·도축·경매행사와 오는 11월 8~11일 열리는 시상식 등에 대한 일정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올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를 12월 한국농수산대학에서 시행키로 협의하고 최부규 전임회장과 우영묵 씨를 대회 고문으로 위촉했다.

한편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소를 선정하는 대회로, 개량사업에 대한 농가의 참여를 유도하고 한우 사육 농가의 생산 의욕과 소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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