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 (12)

축산업 부정적 인식 개선

▲ 김홍길 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가 나눔축산운동과 축산물 바로 알리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축사를 하고 있다.

축산업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식품 및 아토피 정보 전달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는 지난 26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저탄수화물 고지방 및 아토피’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염증과 건강’, ‘엄마부터 시작하는 아토피 치료’, ‘아토피 피부염의 통합적 접근’에 대한 주제 강연과 토크콘서트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올바른 식품과 아토피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전달이 이뤄졌다.

최윤재 서울대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올바른 식품 섭취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업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축산 바로 알리기’ 전국순회교육을 연중 개최할 계획이며, 다음달 5일 2시부터 천안축협 7층 대회의실에서 ‘저탄고지 식단과 건강’과 ‘똑똑하게 다이어트하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순회교육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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