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후 출하 육성률 개선·생산비 감소 효과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국내 양돈산업은 다산성 모돈의 적극 도입 및 시설 현대화, 최신 사양기술 접목을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현재 양돈산업은 MSY(모돈 마리당 연간 출하 마릿수)가 정체돼 있다. 특히 이유 전 후 육성률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불과하고 개선이 되고 있지 않는 게 현실이다.

무지개사료는 이러한 양돈현실에 주목, 올해 ‘TOT 프리미엄 링크’ 제품을 출시했다. 
  

TOT 시리즈, 양돈시장에 전환점 될 것

무지개사료는 TOT 시리즈 제품이 양돈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일으킴과 동시에 이유 전 후 성적개선을 위한 ‘분명한 열결 고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TOT 프리미엄 링크 제품의 핵심 콘셉트는 자돈의 성장 정체 구간의 일당 증체량 유지 및 개선을 위한 아미노산 설계다. 특히 고품질 자돈이 중요한 번식전문 비육전문 농장에 효과적이며 젖돈 제품 교체 전 스트레스 감소, 갓돈 제품 급여 이후 성장정체로 고민하는 농장에도 급여가 가능하다. 또한 자돈 전입 전출 이동 시 환경 스트레스 완화 및 극복이 가능하며 천연산화아연 대체제 사용을 통한 환경오염 방지, 천연 항산화제 접목을 통한 과산화물 생성 억제로 건강한 장 유지 및 증체량을 향상하며 질소 저감과 이용성 개선을 위한 제품 설계가 눈에 띈다.

 

이유 후 출하 육성률 개선

현장에서 무지개사료의 기존 제품인 TOT 시리즈와 TOT 프리미엄 링크 제품을 접목한 결과 60일령 목표체중 도달로 출하일령 단축은 물론 높은 단백질 축적을 요구하는 시기에 안정적인 성장으로 고품질 돈육 출하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온이 올라가는 하절기에 증체가 떨어지는 문제를 예방해 돈군 밀사방지로 인한 하절기 출하성적 개선과 출하 생체중 당 사료비 절감 효과, 사료요구율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지개사료측은 우리나라 양돈산업은 이유 후 출하 때 까지의 육성율이 양돈 선진국과 비교할 때 10% 까지 차이가 나는데 무지개사료의 신제품은 이를 개선해 생산비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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