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축산의 길 여는데 신문고 역할 기대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농수축산신문의 창간 3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축산업은 관련 분야 종사자 모두의 노력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시장 개방 대응, 환경 개선, 질병 방역 등 축산 현장의 현안이 결코 녹록하지 않습니다.

서양 속담에 ‘하기 싫은 일에는 변명이 보이고, 하고 싶은 일에는 방법이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변명이 아닌 새로운 방법과 지혜를 모아 여러 가지 어려움을 풀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축산업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 축산의 길을 여는데 농수축산신문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1981년 창간 이래 한결같이 축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해 온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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