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한우 핵군우 농가 육성사업 신청에 들어갔다.

부여군은 지난 23일부터 우수한 핵군우 농가 중심의 개량 선도농가 육성을 위한 한우 핵군우 농가 육성사업을 공고해 다음달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부여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10개월 이상의 암소 15마리 이상 사육하고 있는 한우 유전능력 우수농가인 한우 핵군우 농가를 대상으로 IoT(사물인터넷)기반 발정·분만 관리시스템 지원, 핵군우 생체촬영 및 판독비 지원, 한우 맞춤형 우수정액 공급, 저능력 암소 조기도태 지원 등 4개의 세부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유전능력이 우수한 핵군우 농가 육성으로 고능력 송아지 생산기반 확충 및 능력 평가를 통한 저능력 암소 조기도태 유도, 고능력 한우개량 촉진으로 관내 한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우 핵군우 농가 육성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농정과 축산정책팀(830-2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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