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농수축산신문 창간 38주년을 한국비료협회 6개 회원사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기질비료는 그간 안정적 식량증산과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무기질비료 생산업계도 양분 효율성이 높거나 비효가 오래가는 완효성 등의 다양한 기능성 제품, 농작물·필지별 맞춤형 제품 등 환경친화적 비료 공급에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농가에게 양질의 비료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비료 생산업체의 경영개선을 위해서는 비료 공급가격의 안정과 정책당국의 요소비료에 0% 할당관세 적용 및 원료구입자금의 금리 대폭 인하 등 배려가 더욱 절실한 시점입니다. 우리 농업과 무기질비료 생산업계가 상생을 통한 보다 안정된 성장과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수축산신문이 잘 이끌어 주시길 기대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