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의 파수꾼으로서 정론 펼쳐주길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항상 변함없이 우리 농촌과 농업인의 동반자이며 대변자로서 정론을 펼쳐온 농수축산신문의 창간 3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농업은 개방이라는 큰 물결 속에서 국민들의 안전한 식탁을 책임지기 위해, 그리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노력과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식량주권을 사수하기 위해서는 우리 농촌과 농업인이 살아남아야 합니다. 작금의 위기상황과 현실을 직시하고 농업인의 생존권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부의 적극적이고 실효성있는 장기대책 수립과 농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우리 농업과 농촌의 파수꾼으로서 정론을 펼쳐 정부의 올바른 농촌정책 수립에 더 큰 기여를 해주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농수축산신문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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