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농축수산인의 권익대변과 정확한 정보제공, 이슈창출을 통해 우리나라 농축수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온 농수축산신문의 창간 서른여덟 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국내 축산업은 대외적인 개방의 파고에 따른 지속적인 시장잠식과 더불어 질병, 환경 문제 등 감내하기 어려운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제도 유예, 현장 중시 등 전통적인 접근방식을 벗어나 ICT(정보통신기술)를 통한 스마트 축산의 시현과 4차 산업혁명 등 우리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그동안 우리나라 축산업의 풍향도 역할을 해 온 농수축산신문이 현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마련에 축산인 모두의 지혜를 모으고 결집시키는 데 더욱더 매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