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와 전 회원은 농축수산신문의 창간 38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산업계의 대표 전문지로 의연하게 성장하면서 그동안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한국 축산업의 방향이 소비자·시장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국내 축산업이 규모화·선진화 되면서 유통부문의 비중이 커지고 있고 중요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입육과 실질 경쟁을 하는 유통분야의 정책지원 강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생산부터 도축·가공·판매까지 상호 균형된 성장을 이루면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농축수산신문에서도 균형된 시각을 갖고 축산물 유통부문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며, 국내 축산업이 생산·유통·소비 등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 청취와 공정하고 합리적인 펜의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