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육가공산업 될 것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농수축산신문 창간38주년을 축하합니다. 육가공산업은 소비자를 만나는 축산업의 최종공급자로서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해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베스트육가공품선발대회’를 개최해 햄·소시지의 선진화 등 발전을 도모했고, 소시지의 본고장인 독일농업협회의 DLG 햄·소시지 국제품평회 참석해 500개가 넘는 메달을 획득하며 그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형 ‘독일 메쯔거라이’ 모델인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이 보급됨에 따라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운 곳에서 신선하고 양질의 육가공품을 보급할 수 있게 됐고, 정부의 식육가공기사 국가기술자격(‘2017.12 신설) 양성을 통한 식육가공산업 활성화 시책에 따라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에 더욱 노력하면서 소비자에게 한층 사랑받는 육가공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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