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양주지부는 지난 5월 30일 양주시 광사동 나리공원 국민체육센터 주변에서 열린 ‘2019 제8회 양주시 홀스타인 한우경진대회’에 참여, ‘여성한돈인과 함께하는 한돈 체험 및 시식회’를 열고,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렸다.

양주시 홀스타인 한우경진대회는 ‘아름다운 소, 깨끗한 우유’라는 이미지를 정립하기 위한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낙농가, 한우농가를 비롯한 다양한 축종의 농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시식 및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렸다.

이날 대한한돈협회 양주지부는 여성한돈인들과 한돈 요리 레시피 소개와 함께 저지방 부위로 만든 강정, 완자, 토속불고기 등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캐릭터를 활용한 페이스 페인팅, 한도니 모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영욱 대한한돈협회 양주지부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한돈협회는 지역 사회공헌 등 지역민들과의 관계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는 올해 전국 8개도와 연계한 지역특화 홍보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한돈의 우수성을 알려 한돈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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