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고능력 모돈 전용사료 ‘원: 트리플’을 출시하며 다산 모돈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영양학적 대안을 제시한다.

최근 다산 모돈의 보급 확대로 평균 산자수는 증가했지만 자돈의 생시체중은 낮아지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또한 산자수 증가에 의한 모돈의 체손실 증가 및 영양 불균형 등으로 인해 차산차 번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의 고능력 모돈 전용사료신제품 원: 트리플은 그러한 농장 환경 변화에 모돈 유전능력 향상을 통한 번식성적 정체를 해결하고 포유기 비유량 극대화를 통한 이유자돈 품질 개선을 위한 영양학적 대안을 제시하는 사료이다. 모돈의 체손실을 감소해 건강한 모돈 번식 사이클을 유지함으로 차산차 번식성적을 향상 및 번식효율 향상을 통한 총 산자수 100마리 실현을 목표로 한다.

또한 원: 트리플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저돈가 상황에서 농장의 경영 효율 증대를 위한 생산원가 절감도 가능하게 설계됐다. 번식돈 사료비용은 대부분 농장에서 고정비 성격으로 번식성적 상위 10%~하위 10%간의 생체원가는 500원 이상 차이가 발생한다. 이를 환산하면 이유자돈의 생산비가 마리당 3만6000원 수준의 격차가 발생하는 것이다. 선진은 원: 트리플을 통해 모돈의 번식효율과 자돈 품질 향상을 통해 생산원가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두철 선진 사료영업본부 마케팅실장은 “다산 모돈의 도입으로 발생한 문제 해결을 위해 번식돈 관리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코자 이번 신제품 원: 트리플’ 출시를 진행했다”며 “제품 출시에 앞서 선진 직영농장을 포함한 농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점을 파악해 출시된 사료로 농장에 현실적인 도움을 가능하게 설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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