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로 농업인단체 책무 다할 것”

농단연 출범식, 농정공약 실천 등 10대 건의문 채택 이한태 기자l승인2019.06.0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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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한국농업인단체연합(이하 농단연)은 지난 5일 청와대 분수대광장에서 공식 출범을 선언하며 농정공약의 조속한 실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실속 농정 추진 등 10대 정책 건의문을 채택해 발표했다.

농업계 15개 농업인단체로 구성된 농단연은 이날 농업·농촌의 지속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농업인운동을 위해 출범한다며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농업인단체로서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정공약의 조속한 실천 △공익형 직불제 확충과 쌀목표가격 결정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실속 농정 추진 △국가 전체 예산증가율 수준의 농업예산 증액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내실화 △농업통계 정밀화를 통한 내실있는 농산물 수급대책 마련 △후계농업인력 및 여성농업인 육성지원을 위한 실제적 대책 수립 △농어업회의소 법제화 즉각 추진 △농업재해대책 및 농업인안전대책 현실화 등 위기에 처한 농업·농촌을 회생시키기 위한 10대 정책 요구사항도 촉구했다.

초대 상임대표인 고문삼 한국4-H본부 회장은 “현재 우리 농업·농촌은 고령화와 저소득으로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처해있고 우리 앞에 놓인 4차 산업혁명이란 새로운 파고에 대응할 농업발전의 기본 비전조차 없는 공황상태”라며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 그리고 농업발전 국가 아젠다 마련을 위해 절박한 마음과 겸허한 자세로 농단연 창립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농단연 참여단체는 △고려인삼연합회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한국관광농원협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한국인삼협회 △한국인삼6년근경작협회 △한국4-H본부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 (가나다순) 등이다.


이한태 기자  lht0203@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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