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협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최근 거창읍 소재 애도니에서 원로조합원 9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오랜 영농생활으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경로위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수현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들이 함께 자리를 한 가운데 원로조합원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윤 조합장은 “우리 조합이 오늘날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원로조합원들의 땀과 정성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성장해 조합원들께 모든 이익을 돌려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로 위안 행사는 거창사과원예농협의 사업 기반을 다지고 본 궤도에 오른 지금까지 꾸준히 조합을 이용하고 있는 원로조합원의 공로를 예우하고 보답하는 뜻에서 200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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