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 실천 결의 및 정화활동 펼쳐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는 지난 5일 ‘제24회 환경의 날’을 앞두고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 결의와 함께 농촌 들녘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협경남본부 직원들은 개인 텀블러(물컵) 사용하기,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매주 2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하기, 냉난방 줄이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을 통해 환경보호 운동을 생활화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또 의령군 의령읍 하리 덕실마을에서 영농철 부족한 일손돕기와 함께 농촌 지역 환경오염의 주요인이 되고 있는 폐비닐을 집중 수거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환경보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므로 전 국민이 생활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보전하는데 농협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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