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남묘현)는 지난달 30일 영업본부 대회의실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울산시민축구단을 초청해 ‘울산농협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묘현 본부장, 정태석 울산시민축구단장 및 윤균상 감독, 선수와 울산시청체육지원과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민축구단의 성공을 기원하고 울산농협과의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또한 선수들은 울산영업부 객장에서 일일 로비매니저 활동을 통해 영업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울산시민축구단을 홍보하고 고객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울산시민축구단은 울산농협 명예홍보대사로서 농민과 농업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울산의 시민축구구단으로 자리를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해 12월에 창단한 신생팀으로 현재까지 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농협울산본부는 울산시민축구단의 창단 후원사로 홈경기마다 경기장을 찾아 농협울산본부 임직원들이 승리를 염원하는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남 본부장은 “울산시민축구단의 뒤에는 3000여명의 농협울산본부 임직원과 1만4000명의 농협지원단체, 55만명의 농협 조합원 그리고 120만명 울산시민이 함께하고 있다”며 “더 큰 꿈과 희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울산시민축구단을 위해 농협은행이 ‘열두번째 선수’로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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