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남묘현)는 지난 3일 남묘현 본부장, 김향훈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직원 11명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

올해 상반기 채용을 통해 이날 임용장을 교부받은 신규직원들은 안성교육원에서 농촌현장체험을 통한 농촌과 농심바로알기 교육을 받고 청주교육원에서 마케팅 능력 등 일선 현장적응에 필요한 직무능력, 기본소양에 대해 7주간 학습한 후 각자의 영업점에 배치돼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신규 직원 중 동울산지점에 발령 받은 신수정 계장은 7전8기의 주인공으로 1998년 농협중앙회 청경을 시작으로 울산성남동지점, 공업탑지점, 울산혁신도시지점 계약직으로 근무하며 끊임없이 공채에 도전해 이번 상반기 채용에 합격했다.

신 계장은 “꿈을 위해 도전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농협은행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남묘현 본부장은 “농협은행은 100% 국내자본으로 이뤄진 민족은행인만큼 꿈과 희망을 가지라”며 “미래 은행산업을 선도하는 핵심인재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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