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간편함과 영양을 한 번에 담은 갈비탕 제품이 출시됐다.

농협목우촌은 지난 5일 ‘한우갈비탕’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출시했다.

100% 국내산 한우로 만든 이번 신제품은 가정간편식(HMR) 시장을 겨냥한 1팩에 500g 소포장 용량으로 소비자가 구매 후 해동하는 과정에서 고기가 부서지지 않도록 진공 팩으로 포장해 맛과 식감을 동시에 살린 것이 특징이다.

곽민섭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시중에 나와 있는 대다수의 갈비탕에는 수입 소고기가 원재료로 쓰인 반면 목우촌 한우갈비탕은 100% 한우를 원재료로 사용해 갈비탕 특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게 개발했다”며 “국내 축산물을 이용한 목우촌의 다양한 HMR 제품을 통해 HMR 시장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우갈비탕은 7일 홈쇼핑과 온라인을 통해 첫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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