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경제사업 상생협의회 개최

[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는 최근 농협원주시지부 소회의실에서 ‘2019년 강원 경제사업 상생협의회’를 개최하고 자회사 간 정보교류를 통한 소통 확대 및 농업인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농협을 비롯해 농협케미컬 강원지사, 농협하나로유통 강원지사, 남해화학 강원지사 등 지역소재 7개 자회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장별 추진실적 및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건강한 흙 만들기 사업’과 관련해 자회사 간 협조 방안 등을 협의하고 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한 다양한 토론을 진행했다.

함용문 본부장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협 경제사업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지역 소재 조직 간 협력을 강화해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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