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심의위원에 김성동 청송영양축협·이대영 홍성축협·최병은 진천축협 조합장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본관 회의실에서 대손보전심의회 심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축산정책자금 대손보전심의회 신임 위원으로 김성동 청송영양축협 조합장, 이대영 홍성축협 조합장, 최병은 진천축협 조합장이 위촉됐다.

이들은 △대손보전계정의 효율적 운용 △중요사안의 심의 △제도 개선방안 제시 등 축산농가의 실익을 돕기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정책자금 대손보전계정이 축산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산정책자금 대손보전계정은 담보능력이 부족한 축산인에게 축산발전기금을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대출취급기관의 손실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로, 축산업의 기반조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5년에 설치됐다.

한편 대손보전심의회는 농림축산식품부(1인), 축협 조합장(3인), 농협경제지주(3인) 등 총 7인으로 구성된 의사결정기구로 이번 위촉된 심의위원의 임기는 2021년 3월 30일까지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