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영암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최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영암군 군의원, 관내 조합장, 주부대학 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삼호농협 제4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삼호농협 주부대학은 65세 미만의 여성조합원으로 구성됐으며, 급변하는 시대에 지역을 선도할 의식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농업・농촌・농협의 현실을 이해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개설됐다.

이번 교육은 인생설계, 건강, 가정관리, 자녀교육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활동과 연계되는 다양한 교육 등을 통해 잠재된 능력을 개발해 경쟁력 있는 인력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황성오 조합장은 “주부대학을 통해 여러분들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삼호농협 사업에도 솔선수범해 전국 제일의 농협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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