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2019 아태지역 산림주간(APFW)’ 행사가 오는 17~2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인천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주최·주관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내 산림 관련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열린다. 행사 주제는 ‘평화와 웰빙을 위한 산림’이며 세계 46개국의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비정부단체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아태지역 산림 관련 개선과제와 해결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청이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산림 이슈의 성공사례, 연구 및 기술성과 등을 알리는 세션과 산림 주제 워크숍 및 세미나,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워크숍 및 세미나는 △산림경관복원 △사람과 산림의 조화 △탄력성 있는 환경 조성 △무역과 시장 촉진 △정책과 기관의 혁신적 변화 등 5개 주제 아래 진행된다.

한편 APFW는 아태지역 산림과 관련된 주요 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2008년 베트남에서 처음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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