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지부장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장)는 지난 3일 인제축협 회의실에서 인제군 관내 소외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5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병원 수술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심모씨에게 수술비 및 생계비를 지원,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을 주고자 이뤄졌다.

이택열 조합장은 “관내 축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의 화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며 “특히 나눔축산운동 실천을 통해 주변의 불우이웃이나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해 축산인이 앞장서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인제축협은 지난달 10일에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생계비 5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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