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이하 방역본부)는 지난 12일 충북도본부에서 이라크 농축산 방역 역량강화 방한 연수단이 방문해 견학했다고 밝혔다.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라크 농축산 방역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견학은 지난해 1차 연수(17명)에 이어 이라크 농업부 공무원 15명이 방역본부를 방문해 기관소개와 국가방역체계에서 방역본부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석찬 방역본부장은 “이번 견학이 이라크 축산 방역 역량강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되길 바라며, 한국과 이라크의 우호 협력관계 발전에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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