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 안심축산분사는 편의성을 높인 김치두루치기 제품을 출시했다.

농협 안심축산은 지난 12일, 간편·편의형 소포장 축산물 가공 식품인 김치두루치기를 출시해 세븐일레븐에 입점·판매 한다고 밝혔다.

김치두루치기는 농협안심한돈과 김치를 맛깔스럽게 조리해 만든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편의점 주요 고객인 젊은층과 1~2인 소형가구 고객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180g 단위로 포장해 판매한다.

양호진 농협 안심축산분사장은 “소형가구가 늘어나면서 ‘혼밥족’들을 겨냥한 간편·편의성을 갖춘 제품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농협안심한돈 가공제품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치두루치기는 전자렌지에 1분30초만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가격은 4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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