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한우 농가와의 소통을 강화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3월에 개설한 ‘농협 한우공감’ 밴드 회원수가 최근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농협 한우공감은 한우와 관련된 민원, 개선 사항 등을 원스톱(One-Stop)으로 해결하겠다는 목표로 농협 한우국이 지난 3월 21일 개설한 온라인 소통공간이다. 

이 곳에선 한우와 관련된 정부 정책 방향과 각종 사업 개요, 한우 산업 동향 정보를 비롯해 수급, 송아지가격, 유통가격, 도축마릿수 등과 같은 한우관련 각종 통계, 한우 관련 개량·번식·사양관리·질병·방역 등 기술정보 공유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김삼수 농협 축산지원부 한우국장은 “한우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해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선 축산현장과의 정보 공유 및 소통을 강화를 위해 더욱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