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농협사료, 여름철 폭염 스트레스 대비 '준비 완료'

김용국 농협사료 마케팅본부장 농수축산신문l승인2019.06.2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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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김용국 농협사료 마케팅본부장

농협사료는 갈수록 심해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난 1일부터 사료 품질보강을 시작해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여름철 스트레스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고 기호성을 높여 사료섭취량 감소를 예방하기 위한 방책이다. 

농협사료는 매년 양축농가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혹서기와 환절기 등에 연간 약 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료 품질보강을 해왔다. 이번 품질보강에는 농협사료 부산바이오에서 생산하는 비타민 프리믹스제재를 사용해 가축 스트레스를 저하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군산바이오에서 개발한 생균제도 함께 보강해 기호성 개선과 소화율 향상 등을 통한 생산성 제고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농협사료는 또한 ‘농협사료 드림서비스’의 일환으로 축종별 박사 및 외부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양축농가에 여름철 사양관리 집중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별 집합 교육 및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하절기 사양관리 방법 △축사 온도를 낮추는 방법 △음수관리 △영양관리 △수의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수의사 36명을 포함한 45명의 전문 컨설턴트들은 전국 각지에서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농협사료 드림서비스는 2016년부터 실시한 대(對)농가 서비스로 지난해 3000여건을 실시했는데 올해는 3400건 이상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24일에는 농협경제지주가 NH손해보험,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H손해보험에서는 양축농가에 가축재해보험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해 전기점검 결과 우수한 등급을 받은 농가에 대해서는 가축재해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농협사료는 각 공장 내 전기 전문가와 외부 전문가 등으로 서비스 팀을 구성해 양축농가가 직접 할 수 없는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노후화된 시설 중 간단히 교체할 수 있는 부분은 현장에서 즉각 교체하며 위험성이 큰 부분은 전문가와 연계, 시설교체를 권고하고 있다.

사료, 원료 관리는 더욱 철저히 신경 쓴다. 여름철 일부 사료품목에는 항곰팡이제를 추가로 투입해 대처하고 있으며, 권장 유통기한을 약 14일로 선정해 조합 및 농가가 소량으로 자주 사료를 주문토록 권하고 있다.

양축농가들은 해를 거듭할수록 심해지는 여름철 무더위에 생산성 저하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강조하는 농협, 그리고 그에 속해있는 농협사료. 어쩌면 당연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나름의 노력을 통해 진정으로 양축농가를 위하는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자연재해가 일어날 경우를 대비해서 피해농가 보상안을 마련했고, 효과적인 대응 매뉴얼을 작성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토록 준비했다. 

이처럼 가치를 판매하는 농협사료는 양축농가를 위한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하며 다가오는 여름철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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