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GAP 인증 확산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대

[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예산군은 관내 친환경 및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가에 농산물 판매에 소요되는 택배비를 지원한다.

예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방울토마토,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 농산물을 직거래 시 택배비 일부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도·농간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한 친환경․GAP 인증 활성화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 등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택배판매 실적이 연 50∼200건 이내인 농가로 한 건당 택배비용의 50%인 2000원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이번 사업에서 총 3만5000건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택배비 영수증이나 택배발송 거래 확인서 등 증빙 사실을 확인 후 개별 농가에 지급한다.

아울러 사업 성격상 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거래나 가공식품, 축산․수산․임산물 거래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2월 6일까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 산업팀 또는 군청 농정유통과 유통지원팀(041-339-7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욱 예산군 농정유통과장은 “이 사업은 GAP 및 친환경 인증의 확산에 기여하고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마련했다”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이것이 직거래 실적 증대로 이어지는 유통의 선순환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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