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동시 출시

[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한국구보다는 지난 6월 24일 전남농업기술원 주최로 전남 강진에서 열린 벼 자율주행 이앙 현장연시회<사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농협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현장연시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자율주행 이앙기 상용화에 따른 편의성과 효율성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한국구보다에서 선보인 ‘KNW이앙기’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고급형 이앙기로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출시된 이앙기다.

KNW6S(6조)와 KNW8S(8조)로 구성된 신형이앙기는 일반사양과 GPS사양, 시비기의 유무에 따라 총 8기종으로 라인업을 발표했다. 6조는 20.5마력, 8조 24.6마력의 출력으로 최고작업속도 초당 1.85m를 자랑하며, 순정상태 그대로 밀파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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