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고창군지부(지부장 이문식)와 농협전북지역본부 상호금융지원단 직원 10여명은 최근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행사장에서 고창 황토배기-G 수박 농업인 직거래 행사를 지원했다.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위원장 이문식 농협고창군지부장)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했으며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선운산 도립공원 생태숲 일원에서 개최됐다.

매년 축제기간 중 고창 황토배기-G 수박 공선출하회, 고창 애플수박 작목반 등 고창군 지역을 대표하는 수박재배 선도조직 농가들이 축제의 직거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행사기간 중 직접 재배한 고창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약 3억원의 판매고를 올려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문식 지부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유네스코 청정지역 고창에서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개최된다”며 “마당극, 수박·복분자 이벤트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된 축제에서 이동점포 차량과 행사지원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